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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남일보] 구병원, 대구 최초 대장암 복강경 1000례
보도일자 2016-11-08 조회수 3077
작성일 2016-11-08 오전 9:46:4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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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 수술전문병원 자리매김


PPH 수술 방식 세계적인 명성


대만 등 해외 의료진 연수 잇따라










구병원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대장항문분야에서 지역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해외 의료진이 구병원에서 연수를 받을 정도로 세계적 명성을 높이고 있다.

수도권에 있는 빅5병원만이 최고는 아니다.


지역에도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 있고, 그중 구병원(구자일 병원장)은 지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의료기관이다.



구병원은 대장항문 전문병원 및 외과수술 종합병원답게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빠르고 확실한 수술만이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구병원의 슬로건에서 보듯이 대장항문 분야 최고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의 28명 중 외과 전문의가 13명(대장항문 전문의 11명, 갑상선유방 전문의 2명)으로 대장암, 치질, 탈장, 맹장, 담낭, 염증성장질환(크론병), 변비, 변실금, 갑상선암 수술전문병원으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대장암, 치질, 치루 등 대장항문질환 수술만 한 해 5천례 이상, 올해까지 8만5천례 달성과 대장암(직장암) 수술 1천700례를 달성했다. 특히 구병원은 지난 7월15일 대장암(직장암) 복강경 수술 1천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을 제외하면 대구에선 최초이고,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힘들다. 구병원이 대장암 복강경을 시작한 것은 2007년으로 불과 10년 만에 이룬 놀라운 성과다.

구자일 병원장은 “수술을 담당한 전문의가 하루도 빠짐없이 직접 회진을 돌며, 입원환자의 수술부위를 소독하고 항암치료까지 진행해 환자와 주치의 간 신뢰형성(라뽀·rapport)을 높이고 있다”고 말한다. 

구병원은 대학이나 대형병원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암 발견 후 수술까지 2~3일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대형병원에서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구병원만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다.

전국의 대장항문 전문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장암 복강경수술 시연(live surgery)도 매년 하고 있다. 최신 의료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원형자동봉합기(PPH)를 활용한 치질 수술도 구병원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다. 구병원만의 독특한 원형자동봉합기(PPH) 수술방식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외 학회에서는 이를 구병원 방식(GOO’s methods), 즉 구자일 병원장의 PPH 수술 방법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구 병원장은 “구병원만의 독특한 PPH 수술 방식은 기존 수술에 비해 통증은 10분의 1 수준이고, 치료기간이 현저히 짧을 뿐만 아니라, 재발될 확률이 낮다. 최근 수도권 병원들도 치질치료에 원형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수술 방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병원만의 차별화된 PPH 수술 방식은 입소문을 타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알려졌다. 이 때문에 구병원에는 국내 대학병원 의료진은 물론 해외 의료진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구병원만의 PPH 수술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대만 타이완병원 등 11개 의료기관에서 대만의사 16명이 연수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구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해외 의사는 대만과 싱가포르 국적의 대장항문 전문의 등 43명이나 된다.

해외 의사들은 한결같이 논문이나 책에서는 터득할 수 없는 구병원만의 디테일이 숨어 있다고 감탄한다.

현재 구병원에는 대만,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인도 등에서도 원형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치핵 수술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해외 의료진이 구병원 연수를 기다리고 있다.

대장항문 전문병원답게 구병원은 위·대장 내시경을 하루 100명 이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연간 1만5천명의 대장내시경검사를 실시해 1천500명을 대상으로 암 전단계인 용종을 발견, 점막하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대장항문 분야의 탁월한 임상능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구병원을 바라보는 시각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구소련권과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종합건강검진 및 외과수술을 받기 위해 구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