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센터
GOO HOSPITAL
구병원은 대장암 진단에서 수술, 항암치료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불필요한 검사를 최소화하며,
수술 후 당일 판독 및 설명이 가능하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전담 주치의의 빠르고 확실한 진료 시스템으로 외래에서부터 검사, 수술, 입. 퇴원, 치료 및 수술 후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언제 어디서라도 주치의와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병원 대장암 센터는 대장암 수술 1800례를 시행하였고, 복강경 수술 1000례를 달성하였습니다.
2007년도부터 대장암, 직장암 수술의 95%를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이란 직장과 결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암이며 다른 종류의 암 (림프종, 유암종, 육종, 편평상피암) 등이 있습니다.
가족 중 대장암이나 용종, 혹은 대장암과 연관이 있는 암에 걸린 분이 계신 경우는 대장암 발생의 위험군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대장암의 약 5%는 유전성 대장암으로 분류되며, 유전성 대장암에 포함 되지 않지만 직계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나머지 가족의 대장암 발병 위험이 2~8배 증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 검진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연령 : 대장암은 연령에 비례하여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대장암 환자의 90% 이상이 50세 이상입니다.
- 병력 : 대장암, 대장 용종, 또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등을 관거에 앓았던 사람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 식이요인 : 돼지고기, 소고기 같은 붉은 살코기의 섭취, 동물성 지방과다 섭취, 가공육을 많이 섭취할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며, 그 외에 지나치게 높은 칼로리의 섭취, 섬유질 섭취가 적은 경우, 지나친 음주 등이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용종과 조기대장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40세 이후에는 대장암에 대한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직장 출혈과 배변습관의 변화(설사, 변비)가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다른 질환으로도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의의
검진이 필요합니다.
우측대장암 | 좌측대장암 | 직장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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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분변잠혈, 빈혈 ㆍ우측복부종괴 ㆍ체중감소, 복통 ㆍ복부팽만 ㆍ식욕부진 ㆍ소화불량, 설사 |
ㆍ배변습관의 변화 ㆍ혈변 ㆍ점액변 ㆍ가늘어진 변 ㆍ소화불량 |
ㆍ항문출혈 ㆍ치핵의 증상 ㆍ장폐색증 ㆍ잔변감 ㆍ천골, 좌골신경통 |
병기 | 아슬러ㆍ콜러 병기 | 5년 생존율 | 암세포의 위치 및 전이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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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 A | 90% 이상 | 암세포가 점막층에 국한된 경우 |
B1 | 암세포가 방벽 내에 머물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 ||
2기 | B2 | 80% 이상 | 암세포가 장벽 외로 나갔으나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
B3 | 림프절 전이가 없고 이웃장기를 침범한 경우 | ||
3기 | C1 | 70% 이상 | 암세포가 장벽 내에 머물고 있으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
C2 | 암세포가 장벽 외로 나가고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 ||
C3 | 림프절 전이가 있으며 이웃장기를 침범한 경우 | ||
4기 | D | 10% | 간, 폐, 뼈 등의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
대장암은 치료가 되더라도 5년 내 96% 정도가 재발한다. 5년이 지나면 약 4% 정도 밖에는 재발을 안하기 때문에 5년 생존율은 완치율과 거의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