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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남일보][의료특집] 구병원, 대장·항문 '전국구 병원'…초응급 외과수술 포함 의료실적도 '톱'
보도일자 2021-11-09 조회수 362
작성일 2022-01-06 오후 1:47:50 작성자 관리자
기사링크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11109010000565 기사 바로가기
첨부파일
제목없음
원형자동봉합기 新수술법 시행
치핵통증 적고 재발 거의 없어
복부응급 24시간 신속수술 가능

 

 

수술사진
대장·항문질환 특성화와 초응급 외과수술에 집중하고 있는 구병원은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구자일(오른쪽) 병원장이 수술을 하는 모습. 〈구병원 제공〉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은 구병원은 그동안 대장·항문질환 특성화와 초응급 외과수술 분야에 집중해왔다. 이런 노력 등이 합쳐져 최근 대한외과학회는 대장항문·초응급 외과 수술 전국 의료실적 1위로 '구병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구병원은 해마다 대장·항문 관련 수술을 6천례 이상을 실시하고 있고, 2019년 11월 누적 수술건수 10만례를 기록했다.

구병원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치질 수술을 받기 위해 구병원을 찾을 정도로 대장항문 분야 수술 실적은 가히 독보적"이라고 말했다.

이런 수술실적이 가능한 이유는 원형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새로운 수술법 덕분이다. 원형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치핵 수술은 통증이 적고 재발이 거의 없다. 거기다 합병증도 적어 전국의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대만·싱가포르 등 국가에서도 이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구병원을 찾고 있다.

"전문병원도 새로운 수술방법, 새로운 기구, 약제를 사용해 치료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구자일 병원장의 철학과 흔들림 없는 소신으로 매주 수요일 콘퍼런스를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그 결과 해외 의료진이 구병원을 방문, 배우는 술기는 "원형자동봉합기를 활용한 치질 수술, 구병원의 스타일을 반영해 '구병원 방식'"으로 불린다.

대장암 치료도 빼놓을 수 없다. 대부분의 대장암이 용종으로부터 발생, 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의 빈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용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현재까지는 대장암의 85% 이상이 용종에서 발생되고, 용종이 아닌 처음부터 암이 된 경우는 15%라고 보고된 바 있다. 따라서 암의 전 단계인 용종을 제거하면 암이 예방되는 만큼 '암의 치료이자 예방'이라고 볼 수 있다.

크론병 치루, 궤양성 대장염 진료는 대학병원과 협진 체계를 갖추는 등 특화시켰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은 한국인에게 크게 늘어나는 질환이다. 혈변, 설사, 복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대장내시경, 혈액검사, CT, MRI 검사를 통해 확진되면 기존의 여러 종류 치료 방법과 생물학적인 제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크론병 치루는 아주 난치성 질환으로 누공이 여러 개인 다발성 치루에 수술적인 요법과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해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대학병원 의료진과 공동으로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노인인구가 늘면서 덩달아 늘어나는 배변장애 등 노인성 질환 진료에도 정성을 들이고 있다.

변비, 변실금, 직장탈출증, 자궁탈출증, 직장류, 방광류의 병명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특히 MRI 역동성 배변조영술 검사는 골반 근육과 장기, 인대의 움직임을 통해 배변기능을 역동적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장기 탈출증인 직장탈출증, 자궁탈출증과 출구폐쇄형 변비인 직장류, 직장점막중첩증을 복강경을 이용하여 직장고정술, 질고정술을 통해 수술을 하고 있다.

끝으로 구병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복부 외과 초응급 수술 등 24시간 신속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구병원에 따르면, 복부응급수술(복막염, 장파열, 급성충수염, 급성담낭염, 장폐쇄증)은 대학병원에서 외과 전공의 부족으로 현재 야간·공휴일 수술 시 응급 수술을 못 하는 의료공백에 놓여 있다. 이런 진료 공백을 보충하기 위해 외과 중증 응급 수술 전담병원이 지정되어 있고, 구병원도 그중 하나다. 이렇게 병원들이 꺼리는 응급 수술의 길을 선택한 것은 외과병원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한 점도 있지만, 제때 응급진료를 받지 못해 목숨을 잃은 사례를 본 구 병원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다. 2018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혈복강에 의한 쇼크로 부인은 구병원 응급실로 바로 와서 수액과 혈액을 공급해 응급 수술, 목숨을 살렸다. 하지만 남편은 대학병원을 전전하다가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해 숨지는 일이 있었고, 이에 수술을 못 해 살 수 있는 환자가 죽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응급실 운영에 정성을 들이고 있는 것.

구병원 관계자는 "현재 구병원은 외과의사 14명이 신속한 응급 수술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